"새마을 운동 역량 강화 배워요"
"새마을 운동 역량 강화 배워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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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여명 참석 단양서 부녀지도자 교육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 단양대명콘도에서 도내 시·군·읍·면·동 부녀회장 및 총무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읍·면·동 핵심부녀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의 핵심지도자로서 경쟁력 있는 새마을 운동 추진을 위한 역할 인식과 사명감 고취를 통한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또한 '함께해요! 희망 한국' 건설을 위한 도덕성 회복과 양극화 해소를 통한 도민대화합의 실천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기간 중에는 '참봉사와 아름다운 삶'(용혜원 시인) '21세기 여성지도자의 역할'(민경자 충청북도여성정책관), '경쟁력 있는 새마을 운동 추진방향'(류종춘 중앙회조직국장), '일선조직관리 및 핵심지도자의 역할'(김영숙 도부녀회장)에 대한 특강과 변재일 국회의원, 채희대 농협본부장, 이건표 전 단양군수 등 각계각층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강연회를 마련했다.

한편 도부녀회장을 비롯 시군 부녀회장 12명 읍면동 부녀회장 및 총무 306명 단양군 읍면부회장 16명 기타 관계관 15명 등 350명 참석인원들은 '새마을가족 화합의 한마당'을 별도로 마련 장기자랑과 향토음식을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는 '함께해요! 희망한국 2006'의 후속사업으로 시·군별 이웃사랑 3만 후원 회원을 모집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지원해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며 또한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도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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