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제4대 의정활동 마감
민선 3기 제4대 의정활동 마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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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문장대온천개발저지 등 심혈
괴산군의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원했던 제145회 임시회를 폐회함에 따라 민선 3기 제4대 의정활동을 사실상 모두 마감했다.

군민의 대표기관으로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의 역할을 수행했던 제4대 의회는 이날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운영조례안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 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 제시의 건 등을 처리하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역사속 기록으로 남게 됐다.

지난 2002년 출범한 제4대 괴산군의회는 자치발전의 주체로서 성실과 봉사라는 대명제 아래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 생산적인 의정, 항상 연구 노력하는 의정으로 군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의정활동을 벌이기 위해 심혈을 쏟았다.

군의회는 지난 4년 임기 동안 조례안 60건을 비롯한 기타 안건 33건과 의원정례 간담회 95회를 개최하고, 군정의 주요시책 설명 및 협의를 실시하는 등 2005년 도입한 집행부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통한 현안주제 설명 토론회 등 새로운 시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문장대온천개발저지와 추곡수매 폐지 및 쌀협상 비준안 처리로 쌀 수급대책에 따른 정부와 정치권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군의회의 역할을 벌였다.

한편, 다음달 7일 개원할 예정인 민선 4기 제5대 괴산군의회는 3선의원 1명을 비롯한 재선의원 3명, 초선의원 4명 등 8명의 의원들이 신·구의 조화를 이루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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