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피해자의 안전지대
성폭력 피해자의 안전지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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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생명의 전화 부설 상담소 개소
충주성폭력상담소(소장 최근배)가 27일 김무식 충주시의회 의장과 박연태 충주교육장, 우상진 충청타임즈 충주본부장 등 관내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담활동에 나섰다.

충주시 성내동 232-2번지 충주생명의 전화 부설기관으로 문을 연 충주성폭력상담소는 면접상담실과 전화상담실, 사무실 등을 갖췄으며, 5명의 성폭력전문상담사들이 상주해 24시간 성폭력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는 물론 상담과 피해자보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충주생명의 전화(이사장 이은대)는 이미 23년 전부터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전화상담활동을 벌여 3만여건의 시민종합상담으로 충주사랑을 펼쳐왔으며, 3년전부터는 자살예방센터(소장 이명희)를 운영한데 이어 이번에 충주성폭력상담소를 열어 지역내 사회적 문제해결에 한몫을 해오고 있다.

최근배 소장은 "충주가 성폭력없는 밝은 사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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