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엔 지식의 씨앗 뿌려요"
"농한기엔 지식의 씨앗 뿌려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2.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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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면주민자치위 아카데미 운영 호응
괴산 감물면이 농한기를 활용해 여는 아카데미가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물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국)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상반기·하반기 각 1차례씩 연 2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제9회째를 맞이한 감물아카데미는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국) 주관으로 L교육원㈜ 파트너 강사이자 방송인 백찬희 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미소를 선물하자는 주제로 지역주민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솔한 얘기와 피부에 와 닿는 특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백찬희 강사는 웃음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 사회, 면민을 만들 수 있다며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내 주변 사람들과의 원만한 소통으로 대인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긍정 마인드와 부정 마인드의 차이 이해 등의 내용으로 강의해 면민들이 웃음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종국 주민자치위원장은 "감물면은 학자와 정치인, 종교인 등 유명인사가 다른 지역보다 많이 배출된 인걸의 고장으로 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 면민이 합심해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는 감물면으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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