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무상보육정책 개선해야"
"영유아 무상보육정책 개선해야"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1.30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의장단 결의안 채택
전국시도의회의장단은 30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전국광역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1차 임시회를 열고 '영유아 무상보육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제종모·부산시의회의장)는 이날 총선 등으로 궐석이 된 부의장 선출 및 대정부 결의안 4건을 채택했다. 신임 부의장에는 전북의장 김용화, 제주의장 오충진, 대구의장 김화자 등 3명이 선임됐다.

이날 채택된 대정부 건의안은 영유아 무상보육 정책 개선 촉구 결의안, 댐 주변지역 지원 사업 확대 및 주민 만족도조사 정례화, 일반직 지방공무원 속기직렬 신설, 의정활동 지원 청년인턴제 추진의 건 등 4개항이다.

이들은 특히 '영유아 무상보육정책 개선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지난해말 국회를 통과해 올 3월부터 전액 지원키로 한 '만0~2세 영유아 무상보육' 예산은 실제 어린이집 이용이 절실한 만3, 4세 아동들을 누락시킨 탁상행정"이라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