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ㆍ2NE1, 日 최대 R&B힙합축제 나란히 첫 출연
빅뱅ㆍ2NE1, 日 최대 R&B힙합축제 나란히 첫 출연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1.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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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과 2NE1이 일본 최대 R&B 힙합 페스티벌 ‘스프링그루브(SPRINGROOVE)’에 출연한다.

일본 스프링그루브 측은 이번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공개하며, 빅뱅과 2NE1을 주요 출연진으로 소개했다.

2006년부터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일본 최대 R&B 힙합 페스티벌 스프링그루브는 현지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해외 톱스타들도 출연하는 큰 규모의 축제.

힙합 거장 스눕 독이 출연한 데 이어, 매년마다 카니예 웨스트, 퍼렐 윌리엄스, 리한나, 키샤 콜, 에이콘, TLC 등을 초대해 축제를 열었다.

빅뱅과 2NE1은 이번 2012 스프링그루브에 첫 출연해 셔플 댄스 음악으로 세계적 돌풍을 몰고 온 LMFAO와 일렉트로닉 음악 DJ 데이비드 게타 등 해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히 일본 스프링그루브 측은 빅뱅을 “세계 음악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무브먼트를 일으킨 그룹”이라고 했고, 2NE1을 “아시아뿐 만 아니라 세계적인 차세대 팝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GD&TOP과 2NE1이 출연할 예정되었으나, 일본 동북대지진으로 축제가 열리지 않았다.

2012 스프링그루브 축제는 오는 3월 31일 일본 오사카 고베 월드 기념 홀과 4월 1일 치바 마쿠하리 메세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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