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中企 육성자금 2700억 지원
대전시, 中企 육성자금 2700억 지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1.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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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2700억원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연간 2000억원 규모로 상·하반기 각각 1000억원이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대전시에 소재한 사업경력 6개월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지원 업종은 제조업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건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등이다.

지원 금액은 매출액에 따라 일반기업이 2억원, 타 시·도 전입기업 및 재난·중소기업, 중기업(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은 3억원, 수출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500억원 규모며, 지원 업종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건설업, 지식기반산업, 영상산업, 최근 3년 이내 등록된 특허·실용실안권 사업화 기업, 우수 신제품(NEP) 인증 기업 등이다.

지원내용은 창업 중소기업의 부지매입비 및 건축비, 임대공장 또는 사업장 임차보증금에 대해 10억원의 한도 내에서 융자하고, 운전자금은 시설투자 자금의 40% 범위 내 3억원까지 융자한다.

구매조건생산지원자금은 200억원 규모로, 지원업종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신제품 인증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이다.

융자범위는 국내 대기업 또는 공공기관과의 납품계약에 따른 원부자재 및 제품생산 자금 지원사업과 해외구매자와의 수출 또는 납품 계약에 따른 원부자재 및 제품생산 자금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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