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B 새 얼굴로 활력 넣는다
CJB 새 얼굴로 활력 넣는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1.25 0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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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동 오늘부터 '생방송투데이' 진행
연규옥 '소비자 안심 프로젝트' 리포터

CJB 청주방송은 신입아나운서 황수동씨(28)와 연규옥씨(25)를 프로그램에 투입해 지역방송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황수동 아나운서는 국민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1개월여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25일부터 CJB의 대표 프로그램인 '생방송투데이'(월~금 오후 5시30~6시10분)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대학시절 뮤지컬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등 평소 노래부르기를 좋아한다는 황 아나운서는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고, 함께 웃으며,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며 새로운 MC로써의 각오를 밝혔다.

청주 출신으로 상당고와 경희대 철학과를 나온 연규옥 아나운서는 같은 생방송투데이에서 매주 월요일 소비자의 억울한 사연등을 해결해주는 '소비자 안심 프로젝트'(연출 정준규 PD) 코너에서 리포터로 활동한다.

연규옥 아나운서는 "방송의 공정성과 최고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갖는다"며 "이제는 풋풋함과 신선함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올해로 창사 15주년을 맞는 CJB 청주방송은 '우리 가족, 도민의 방송 CJB'로 슬로건을 바꾸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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