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꾼·철새정당 말장난에 신물"
"정치꾼·철새정당 말장난에 신물"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1.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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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충북도당 민주통합당 비난 성명… "충주발전 발목 잡아"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8일 "정치꾼과 철새 정당의 말장난에 신물이 난다"며 "선거 때만 떠도는 정치꾼이나 철새 정당과 다름없는 민주통합당은 지금이라도 충주발전을 위한 올바른 일꾼으로 평가받도록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성명에서 "낙선한 정치꾼과 철새도래지 정당 민주통합당이 연일 상대당 유력후보 깎아내리기에만 혼신을 다하고 있어 참으로 애처롭다"며 "한나라당이 하지도 않은 고소·고발을 취하하라고 연일 부르짖는 정치꾼이 있는데 잘못이 있으면 정당히 심판받고 평가받으면 될 것을 구태의연한 인신공격으로 비난만 일삼고 있으니 전임 충주시장으로서 정말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한나라당은 또 "2010년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이후 한국교통대 출범과 롯데맥주공장 유치 등 윤진식 의원이 2년 남짓 짧은 기간에 일궈놓은 충주의 발전상을 보고서도 언제까지 충주발전의 발목을 잡은 것인가"라며 "충주발전을 위해 협조는 못할망정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민주통합당의 행태에 충주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충주발전에 대한 충주시민들의 열망을 저버리는 말장난은 시민배반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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