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군 특허등록 감자 '토다메'가 웰빙시대 가능성 식품으로 인정 받은 가운데 지난 21일 어린이집 원생의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연기군 특허등록 감자 '토다메'가 웰빙시대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을 받아 예약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토다메' 감자는 파종부터 출하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감자 재배초기부터 스테비아 농법을 사용해 더욱 웰빙시대에 알맞은 고품질 기능성 감자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수확한 감자도 브러시가 달린 선별기를 이용해 감자에 묻은 흙을 깨끗이 제거하는 등 6단계 선별작업을 통해 크기를 표준화·규격화 해 친환경 고품질 감자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지난해에는 타농가 대비 20%로 높은 가격으로 조기 품절됐으며. 올해에도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서면 성제리 이재식 회장의 '토다메' 감자농장에서 조치원읍 서창리에 위치한 동화나라 어린이집 원생 60여명이 고사리 손으로 감자를 캐고 맛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행사를 가져 토다메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토다메' 감자는 연기농기센터에서 조직 배양해 자체 생산한 우량씨감자의 특성을 살려 개발했으며. 이러한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연기군 감자연구회(회장 이재식)에서 이를 브랜드로 특허청에 등록하고 군 농산물 쇼핑몰 와이팜(www.yfarm.co.kr)과 감자연구회(011-428-3460)를 통해 예약·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