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국가지정 관광단지 만들겠다"
"단양 국가지정 관광단지 만들겠다"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2.01.17 2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 엄태영 예비후보 "개발비용 저렴… 당위성 충분"
한나라당 엄태영 예비후보(제천·단양·사진)가 17일 "단양을 국가지정 관광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이날 단양군청 2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제주 중문단지'와 '경주 보문단지'에 이어 단양 관광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단양은 자연보전형 관광단지로서 보문이나 중문에 비해 개발비용이 더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국민의 여가선용과 휴식공간을 위해 중부내륙에 관광지를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양은 국가지정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역사성과 명분, 당위성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며 "모든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단양을 중부내륙의 중심 관광단지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