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야외응원 안전하게
독일월드컵 야외응원 안전하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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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4일 새벽 벌어지는 독일월드컵 G조예선 마지막 경기인 한국대 스위스전에 대비해 야외응원전 안전지원대책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시 체육청소년과장을 실장으로 3개반 18명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전지원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응원전이 펼쳐질 장소는 지난 19일 프랑스전과 같이 유성월드컵경기장, 둔산대공원 남문광장, 서대전시민공원 등 세곳에서 응원하며, 비가 올 경우 서대전 시민공원의 응원은 취소될 예정이다.

이날 월드컵경기장과 둔산 대공원, 남문광장에는 둔산경찰서에서 각 50명씩 배치하고, 서대전공원에는 중부경찰서에서 200명을 배치해 경비 및 교통지도를 한다. 소방차·구급차·구조대차는 각 경기장에서 각 1~2대씩 총 10대를 배치하고 소방관 82명이 상주해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임시주차장 확보에 대해 월드컵경기장에는 노은시장과 유성IC 주차장에 3143면을, 둔산대공원 남문광장에는 광장주차장, 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평송수련원 등에 총 1197면을, 서대전 시민공원에는 노상과 이면도로에 280면을 확보하고 39명의 안내공무원을 배치해 안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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