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약초 세계화·삶의 질 역점
인삼약초 세계화·삶의 질 역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1.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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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 군민편익·책임행정 강화 강조
올해의 금산군정은 인삼약초 세계화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다.

박동철 군수는 올해 장기적인 경기침체, 미·중 FTA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한 지역활력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산인삼 명품화 및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현실성 있는 정책대안을 기반으로 금산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공직자의 창의적인 마인드를 최대한 발휘해 군민편익과 책임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약초는 그동안 재배·유통·가공·수출 등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기반이 탄탄해진 만큼 올해부터 세계시장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172억원이 투자되는 인삼약초건강과 조성, 해외 금홍 명품관 13개국 35개 확대, 제2기 금산인삼약초중장기 발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의 경우 FTA 체결에 따른 소득작목의 선택과 집중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박 군수는 올해 예산액 총 규모는 일반회계 2600억원, 특별회계 327억원 등 총 2927억원으로 작년보다 1.8% 증가한 규모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지역개발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서민 생활 보호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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