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예방정책 성과
지난해 금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증가했지만 피해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에 따르면 2011년 화재 발생 건수는 121건으로 2010년 114건 대비 6% 증가했다.
하지만, 피해 규모는 인명피해가 사망 1명, 부상 3명, 재산피해 5억 원으로, 2010년 사망 1명에 비해 인명피해는 다소 증가했지만 재산피해는 15% 감소했다.
2011년 금산군 화재 발생 현황분석에 따르면 화재의 증가에도 재산피해가 감소한 것은 소방서의 신속한 현장대응활동과 초기화재 대응요령교육 등 화재예방 정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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