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2시쯤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대로변에서 이모씨(5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취객이 길에서 자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미 숨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평소에도 자주 술에 취해 거리에서 잠을 잤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훈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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