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핵안보체제 본격 가동
충남경찰, 핵안보체제 본격 가동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12.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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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9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충남경찰청이 27일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갖고, 회의의 성공적인 뒷받침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선언했다.

충남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D-9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인 핵안보정상회의 경호경비 체제로의 전환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회의의 성공적인 뒷받침을 위해 대테러 대비태세·교통·기초질서 및 법질서 확립, 선진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내년 3월 26~27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60개 국가 및 4개 국제기구 대표, 수행원, 기자단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핵테러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을 모색키 위한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 2010년 미국 워싱턴에서 1차 회의가 열렸고, 내년 서울회의는 2차 회의라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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