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D-9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인 핵안보정상회의 경호경비 체제로의 전환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회의의 성공적인 뒷받침을 위해 대테러 대비태세·교통·기초질서 및 법질서 확립, 선진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내년 3월 26~27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60개 국가 및 4개 국제기구 대표, 수행원, 기자단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핵테러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을 모색키 위한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 2010년 미국 워싱턴에서 1차 회의가 열렸고, 내년 서울회의는 2차 회의라는 의미를 갖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