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단지 쌀 전국 석권
아산 영인단지 쌀 전국 석권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12.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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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스 평가 대통령 표창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쌀 품질 향상을 위한 탑라이스 시범단지 사업평가에서 아산시 영인단지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66개 시범단지를 대상으로 균일한 품종통일을 이루고, 단백질함량이 6.5%이하, 완전미율(完全米率)이 95%이상인 단지 중에서 단지운영, 성과 등을 심?劇?엄선하여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또한 아산 영인단지는 지난 2006년도에 탑라이스 단지로 선정되어 공동 무인헬기방제와 들녘별 공동사업 추진 등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아산 영인단지를 이끌고 있는 천인화 회장(51·아산 영인)은 "대통령상 수상의 기쁨을 단지 농업인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고품질쌀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탑라이스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매뉴얼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하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체계적인 농업인 교육과 기술보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보령시 내항단지도 농림수산식품부장관표창을 수상하여 충남쌀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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