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의 영웅들' 금의환향
'괴산의 영웅들' 금의환향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12.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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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엑스포 道 유치단 귀국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를 위해 독일 현지에서 활동한 충북도 유치단이 괴산의 개최지 확정이란 선물을 들고 귀국했다.

도 유치단 관계자는 25일 "유치 활동은 특별한 어려움이 없었고 유치가 확정되는 순간까지 현지 교민 40여명이 함께 응원해 줬다"며 "개최 계획 발표도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유기농업 농장, 유기농 마켓, 도시농업현장, 전통시장 등을 둘러본 유치단은 유기농업 실천 및 유통경로 개선, 품질인증과 관리제도 등을 보완하면 유기농업시장에서 승산이 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의 전문 지식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실천에 대한 아이디어와 정책의 차이에서 유기농업 선진국과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유치단은 또 유기농엑스포의 유치는 유기농식품 시장을 선점하고, 도가 추진하는 유기농특화도 건설에 다가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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