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대리운전을 하는 박씨 등 5명은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지난달 4일 늦은 밤 청주 시내 유흥가를 돌면서 불법 광고 전단 수백 장을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부업자 홍모씨(23)는 지난 9월 26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당일 즉시 대출, 무담보 무보증 대출' 등이 적힌 불법 광고 전단 2000장을 청주 시내 유흥가와 주택가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박씨 등은 "불법인 사실도 몰랐고 모두 관행적으로 전단을 만들어 뿌린다"며 "대리운전 손님이 없어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너무 억울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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