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농업 육성발전 10대 전략 추진
생명농업 육성발전 10대 전략 추진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12.2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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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4년까지 총사업비 3조6165억 투자
충북도가 생명농업 육성 발전을 위해 10대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생명 중심의 친환경 농업·농촌을 구현하고,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는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서다.

도는 21일 생명농업 육성 발전 10대 전략을 수립해 오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3조616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도가 정한 10대 전략은 전국 제1의 유기농 특화도 육성 지속가능한 생명농업 기반 구축 국가 대표급 명품 농산물 육성 고부가가치 글로벌 식품산업 육성 유통체계 현대화 및 다양화 친환경 청정 축수산업 육성 녹색산림 생태·휴양자원 육성 쾌적하고 활력 있는 녹색농촌 조성 우수 농업인 육성 및 농촌복지 증진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체제 구축 등이다.

이를 추진키 위해 40개 핵심사업 및 266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핵심 및 세부사업은 유기농특구 및 유기농푸드밸리 조성,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우량 토종종자산업 육성, 충북 대표브랜드 쌀 육성, 우수 외식지구 및 전통식품 육성, 권역별 축사발전대책 추진, 친환경 관광레저 로하스단지 조성, 온난화 대응 과수재배구역 재설정 등이다.

도는 10대 전략 추진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또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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