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당진군협의회(회장 강흥준) 회원들이 지난 16일 당진천에서 정화활동, 아미산에서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벌였다. 당진천은 지난 2007~2009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물고기가 돌아오는 하천, 사계절 꽃이 피는 하천 등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한 당진의 대표적인 하천으로 많은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 강흥준 회장은 "군민들이 바라던 2012년 당진시 승격을 앞두고 깨끗한 당진시를 위해 회원 모두가 자연보호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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