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위험도로 구조개선·국토부 도로정비 추진 표창
충북도는 2011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과 도로정비 추진 실적에서 각각 행정안전부장관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된 '위험도로 구조개선 추진 실태' 평가에서 도는 전국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원발생 요인 최소화, 기존 도로부지 활용과 자재 재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토부 주관으로 실시된 '도로정비 추진 실적' 평가에서는 지방도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표창과 함께 도로정비 지원금 5000만원과 포상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도는 포장도 및 구조물 정비, 배수시설 정비, 월동 대책, 도로점용 관리 등의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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