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의원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 각각 3.7·2.4% "
충북도민과 대전시민이 스스로를 '하층'이라고 의식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자유선진당 권선택(대전 중구) 의원은 최근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16개 시·도민의 의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권의원에 따르면 충북도민의 하층 인식 비율은 2009년 45.7%에서 49.4%로 3.7% 포인트, 대전시민은 41.3%로 2009년 38.9%에 비해 2.4%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대전시민과 충북도민의 '중간층' 인식 비율은 각각 1.3% 포인트(58.1%→56.8%), 3.0% 포인트(52.5%→49.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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