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교육청에 2021년까지 해마다 18억여원
충북도는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내지 않은 학교용지부담금을 10년 분할 방식으로 도교육청에 납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재정 여건상 한 번에 내는 것이 어려워 미납 부담금 181억원을 내년부터 2021년까지 해마다 18억1000만원씩 낼 계획이다.
내년도 지출금은 2012년 당초예산 일반회계에 반영했다.
지난 2000~2005년까지 내지 않은 부담금 423억원은 도교육청과 협의해 추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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