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40여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등이 참가해 북한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를 되새기고 각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통합 방위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전력 괴산지점이 '괴산지역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 대비 및 응급복구방안'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다양한 대처 방안을 토론했다.
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또 연말을 맞이해 군부대와 예비군중대 및 기동대 장병과 괴산경찰서 전·의경 대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2009년 12월부터 군 안보와 향토방위체계 확립에 크게 공헌하고 오는 20일 이임하는 박홍근 대대장에게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괴산군민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홍근 대대장은 향토사단인 37사단 야전지휘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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