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의원, 충주중 총동문회장 취임
충주중학교 총동문회는 12일 '2011 정기총회'에서 윤진식 의원이 제3대 유구현 회장(전 자산관리공사 감사)에 이어 제4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충주중은 윤 의원(19회)을 비롯해 반기문 UN사무총장(16회), 이종배 충주시장(27회) 등 각계각층에서 수많은 파워엘리트와 2만5000여 졸업생을 배출해 온 전통의 명문이다
윤 의원은 산업자원부 장관과 서울산업대 총장, 청와대 정책실장 겸 경제수석을 지냈으며, 지난해 7·28보궐선거에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충주발전과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신임 윤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과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며 "당장 내년부터 그동안 중단된 동문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는 등 동문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중학교 총동문회는 충주중·고등학교 총동문회와 함께 구성돼 오다 지난 1997년부터 분리해 동문회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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