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조성 '탄력'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조성 '탄력'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1.12.11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학수 장평면 명예면장 1000만원 기탁 등 동참 ↑
청양군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200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석화)에 청양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7일 청양군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방세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청양군세정동우회(회장 김대수)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윤학수 장평면 명예면장이 군수실을 방문,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학수 장평면 명예면장은 수많은 노하우 축적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전문건설업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주)장평건설의 CEO로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하다.

같은 날 청양읍 백천리(이장 조성용) 주민들이 고향사랑의 뜻을 모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운곡면 새마을 지도자 김진오씨가 2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추곡 수매에서 일등이 아닌 특등을 받았다"며 청양군 학생들도 특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등 차액 이십만원을 흔쾌히 기탁하게 됐으며 조금이나마 청양군 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난 2일에는 김영환 남양면 명예면장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명예면장은 휴대폰, OA 및 정보통신부품 사업 분야를 이끌어가는 (주)서원인텍 회장으로 2006년 자랑스러운 기업인상, 7천만불 수출의 탑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http://www.cylo ve.kr)와 장학금 신청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윤학수 장평면 명예면장이 청양군을 방문,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