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건축문화상 '금상'
천안서북소방서 건축문화상 '금상'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1.12.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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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적절한 공간 배치·건물 공공성 등 높이 평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신갈리에 올해 문을 연 천안서북소방서 건물이 제7회 천안시 건축문화상 금상을 차지했다.

천안시는 천안서북소방서와 함께 성거읍 요방리 요방리 교회, 안서동 단국대병원 주차전용 건축물이 각각 은상과 동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천안서북소방서 건물은 건축물 용도에 맞게 적절하게 공간을 배치했으며 건축물의 공공성, 건축계획, 외관, 옥외공간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도시미관 증진 및 건축문화 향상을 위해 건축문화상 수상작품을 비롯해 시가 건축한 공용건축물, 천안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작품을 전시하는 제3회 천안시건축사회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부대 행사로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건축직공무원, 관내 건축사, 건축·도시분야 전공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명동 원도심의 점진적 재생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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