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합천초 어울림팀 '대상'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이)이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통한 결혼 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관내 초·중·고 다문화가족 8개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다문화가족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결혼이주민 학부모들은 한국문화체험, 사랑하는 가족, 내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담아 우리말로 발표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한글과 김장에 담긴 마음'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합천초등학교 어울림팀의 '니시다 도시마'가 수상, 상장과 15만원 상당의 청양사랑상품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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