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지구 개발사업 변경 고시
송악지구 개발사업 변경 고시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12.09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개 마을서 700만㎡ 감소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개발사업이 8일 변경 고시됐다.

송악지구는 당초 송악읍 중흥, 오곡리 등 7개 마을 1302만㎡(394만평)에서 700만㎡(212만평)이 줄어든 601만㎡(182만평)이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고시 즉시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를 변경 발급하게되고, 9일부터 해제지역에 대한 업무 인수·인계를 실시한다.

인계·인수 단위사무는 모두 1854건으로 종합민원실 872건, 총무과 2건, 산업경제과 5건, 농산과 46건, 산림축산과 41건, 환경위생과 100건, 도시교통과 27건, 건축과 761건이다.

산단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그간 개발지연에 따른 지역 주민의 재산권 침해가 장기화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토지가격이 반영된 축소개발로 사업성이 개선됨에 따라 사업시행자 선정 등 송악지구의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