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 및 기관단체장 38명이 자매결연기관인 보령시 대천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상호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이들 두 기관은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하고 해마다 상호방문을 실시해 올해 11번째 방문하게 된 것이며,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및 자치센터 정보공유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일 대천1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어상천면 기관단체장은 대천1동자치센터 운영상황과 시설을 견학하고 기관간 수범사례와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보령시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허수일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천1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며, "앞으로 대천1동과 더 유기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