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300억 투입
보건복지부는 오는 2015년까지 신생아 집중치료실 200병상을 신규로 확보한다. 이는 최근 고령산모의 증가로 신생아를 위한 시설 부족이 심각함에 따라 지방을 중심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을 설치하고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저체중 출생아 수에 비해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이 부족한 지역을 우선으로 병상을 설치 중이다.
복지부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3개 병원에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 130개를 확충했으며, 2015년까지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병상을 신규로 확충할 예정이다.
또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확인 후 연계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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