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연기군수(사진)가 국민들이 원하는 법을 다루는 국회가 국민들의 참정권을 외면하지 말고 반드시 세종시 국회의원 독립선거구를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특별자치시의 광역지위와 국가중심 행정을 전담할 상징성을 고려해야 한다. 당리당략과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국회 차원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또 "현행법상 세종시장과 교육감을 주민선택으로 선출하는 것과 동일하게 법대로 세종시국회의원 선거구도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순황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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