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기재부는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11~2015년)'에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전국 90개 도로건설 사업을 대상으로 최근 예타 검토 작업을 벌여 충북이 신청한 10건 중 7건 등 모두 43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했다.
예타에서 통과된 사업은 △영동~보은 26.6km(국도 19호선) △도계~진천 7.7km(국도 21호선) △음성~괴산 9.6km(국도 37호선) △북일~남일 1·2공구 13.1km(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일~보은 2공구 10.0km(국도 25호선) △상촌~황간 20.1km(국지도 49호선) 등이다.
영동군과 보은군을 연결하는 국도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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