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원 홍콩·대만 벤치마킹
증평군의원 홍콩·대만 벤치마킹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11.20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개발정책 전시관·의회 등 방문 정보교류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홍콩도시개발정책 전시관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태양의 도시 증평군을 집행부와 융합하여 동반 성장을 시키기 위해 증평군의회 김재룡 의장을 비롯해 의원 7명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해외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해외연수에 나선 증평군 의원은 홍콩도시개발정책 전시관을 방문하여 빅토리아 항구의 워터프론트 개발 계획과 아시아의 무역거점의 역학을 위해 탈바꿈한 도시계획, 홍콩의 비좁은 토지 여건으로 인한 다�!� 컨벤션센터 등 자유무역도시로의 지위 확보를 위해 강화하고 있는 모습을 견학하고, 이어 홍콩도시개발청을 방문, 증평군도 작지만 큰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것을 연수를 통해 체험했다.

이어 대만 태북시 의회를 방문한 의원들은 대만 의원의 활동상과 한국 의원의 활동상을 비교 분석하며 집행부와 융합하여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교환하는 등 태북시 의회와 증평군 의회가 서로 국제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정보를 교환하자고 약속했다.

김재룡 의장은 "4박 5일간의 해외연수는 증평군를 발전시킬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과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증평군을 발전시키고 전국에서 가장 의정활동을 잘하는 모범적인 증평군의회로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해외연수 귀국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