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경터미널시장 '커피·문학 있는 특강'
청주가경터미널시장 '커피·문학 있는 특강'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11.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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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권희돈 교수 초청
청주가경터미널시장이 권희돈 교수(사진)를 초청해 커피와 함께하는 명사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전성시 프로젝트팀은 18일 오후 2시 가경동 다정다방에서 커피와 문학이 있는 특강을 개최한다.

초청 강연에는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희돈 청주대 교수가 참가자들과 함께 푸슈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란 시를 읽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명사 특강은 명사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12월 말까지 매월 2차례 각계 각층 저명한 인사들이 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소통을 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권희돈 선생은 현재 청주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국어교육학회 명예회장이며 커피 바리스타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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