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소외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11.17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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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증평지회 독거노인 30명에 동절기 내의 전달
카포스 증평군지회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0명에게 동절기 내의를 전달하고 있다.
카포스(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증평군지회(회장 홍상혁)가 17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0명에게 동절기 내의를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회원들은 이날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내의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주는 등 가족의 정을 선물했다.

홍상혁회장은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추운 곳에서 생활하시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증평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내복지원 행사를 벌이는 등 이보다 앞선 2009년부터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모금과 명절 선물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다음달 29일엔 카포스 증평지회 송년회의 밤 행사를 열고 이 자리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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