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목도시장 사무실 준공
괴산 목도시장 사무실 준공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1.11.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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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개선·상권 회복 등 기대
전형적 농촌지형인 괴산군 불정면 목도시장이 14일 사무실을 준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상인들에게 제공하고 나섰다.

군은 이날 임각수군수와 지백만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상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도시장 사무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사무실은 사업비 3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목도리 299~3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170.46㎡, 2층 건물로 신축하고 상인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군과 상인협의회는 이날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이미지 개선 및 이용 고객의 편의시설 제공 등 상권 회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목도시장은 2007년 상가번영회(회장 김진영)가 조직됐고 상인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 2009년엔 눈·비 가림시설인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심혈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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