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사랑상품권 20억 릴레이 구매운동'이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추석을 전후해 시작된 제천사랑상품권 20억 릴레이 구매운동이 9월과 10월 2달동안 총 3억원의 상품권 판매고를 올렸다.

이같은 성과는 제천지역의 모든 기관과 학교, 기업체, 단체 등에서 어려운 지역을 살리기 위한 마음으로 적극 참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구매업체을 보면, 제천서울병원(6000만원), 제천시생활체육협의회(2000만원), 청풍호사랑실천위원회(1300만원), (주)풀잎라인(500만원), 제천시새마을협의회(500만원) 순이다.

또 제천세무서, 경찰서, 코레일충북본부, 소방서, 교육지원청, 아세아시멘트 등이다.

시는 구매한 제천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일자리공동체 요원 2명을 모집해 연말까지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모집된 가맹점을 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특히 제천사랑상품권 우수 구매자에 대한 포상과 우대방안 등을 적극 마련하고 현장위주의 문제점을 적극 발굴해 상품권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