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드림스타트센터 경사
진천 드림스타트센터 경사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11.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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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체험수기 공모전 입선… 충북 처음
충북에서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입선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센터장 이영자·사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11년 제2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운영사례부문에서 입선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만의 특성화된 운영사례 및 노하우 등의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보여준 것으로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공모전에서 입선이 되어 9일 보건복지부 대강당에서 수상하게 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및 드림스타트센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 체험수기 부문(일반 / 아동 부문 각각 진행) △ 우수운영사례 부문(드림스타트센터 실무자 대상)으로 당초 10월 7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우수작품이 너무 많아 한달간 발표가 지연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 및 특성화된 운영방법으로 타 센터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로 벤치마킹의 필요성, 학교와의 유대관계, 문제점의 극복과정, 지역자원 연계노력, 특화된 가족 프로그램, 자원봉사 활용방법, 홍보전략, 수퍼비전 운영체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자 센터장은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명실공히 전국에서 인정되는 우수센터인 만큼 지금의 토대를 발판으로 팀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드림아동과 그 가족들을 내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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