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관→서기관… 중앙부처 협조체계 강화 도모
충북도는 서울사무소의 책임자 직급을 격상하고, 사무분야 기능직 직원 18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키로 했다.도는 2일 도정비전과 연계된 팀 신설, 현안사업 추진 등을 위한 정원 증원사항을 반영키 위해 '충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 5급 사무관인 서울사무소장 직급은 내년 1월부터 4급 서기관으로 상향 조정된다.
도는 국회·정당,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직급 상향을 결정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내년 1월부터 청내 기능직 공무원 수는 239명에서 221명으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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