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총 1억1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운면 원월리 24ha에 소나무 4만5000그루와 상수리나무 2만7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또 송학면과 흑석동 9필지 20ha에도 소나무 4만8000그루와 상수리나무 1만2000그루를 식재한다.
시는 지난봄에도 사업비 9억원을 투입, 송학면 포전리 7개 읍면 192ha에 소나무와 백합나무 등 8종의 한방 수종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한방수종 식재에 따른 약용단지 조성 및 농가 소득증대로 조림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내실 있는 경제림을 육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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