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은 19일 "충주를 비롯해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 충북 북부지역 5개 시·군지역의 공업용수 관로 및 시설확충 추진계획과 관련, 정부가 긍정적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현재의 공업용수 용량이 다소 여유가 있다는 측면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조차 불투명하지 않을까 우려돼 왔다.
정부는 이달 말쯤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여부를 결정한 뒤 다음 달부터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조사 결과는 내년 4월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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