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무대로 활약 중인 그룹 '소녀시대'가 세계적인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을 통해 미국에서 음반을 낸다.

12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11월 미국 유니버설 뮤직그룹 산하 메이저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즈를 통해 신곡 '더 보이스(The Boys)'의 맥시 싱글을 발표한다.

SM은 또 "'더 보이스'가 수록된 음반을 유니버설 뮤직그룹을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에 출시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앨범 출시 등을 위해 컴백 일정을 변경한 소녀시대는 19일 3집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더 보이스'를 아이튠스를 통해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