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 축제 자부심·기대 피력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명품의 반열에 이미 올라 있는 보은대추의 축제 한마당인 '2011 보은대추축제'를 놓치게 되면 두고두고 후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은군민 모두가 정성어린 마음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치고, 이제 관광객들을 반갑게 만나게 될 14일 축제 개막일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2011 보은대추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축제준비에 여념이 없는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 특산물 대추를 매개로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로 한껏 부풀어 있다.
"지난해 충청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충북의 명품축제로 자리잡은 보은대추축제는 이제 이번 '2011 보은대추축제'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정 군수는 "보은대추축제는 앞으로 관광객 스스로가 알아서 찾아오는 축제로 떠오르면서 대추를 포함한 보은지역 농특산물 판매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한 소득 향상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보은을 여자프로축구와 전지훈련 등 스포츠의 메카로 우뚝 서게 만든 저력을 이번 '2011 보은대추축제'에 유감없이 적용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정 군수는 "이번 대추축제와 연계한 청정보은의 농산물 브랜드에 대한 가치 상승과 함께 천혜의 관광자원이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보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이번 축제를 통해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농특산물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나, 청정 농산물과 특히 건강에 더없이 좋은 보은대추의 자랑에 필적할 만한 축제는 흔치 않을 것"이라는 정 군수는 "보은대추축제가 '5천만 전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주제를 내세운 것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영원히 잊지 못할 축제로 성공할 수 있다는 보은군민의 정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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