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리산 둘레길 걷기 등 진행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대표 박종복)는 도내 여성폭력방지 관련단체의 실무자 등 77명과 7일 지리산 둘레길 걷기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도 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된 여성폭력관련 기관 대표자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1366 충북센터를 주축으로 유관기관 실무자 간의 정서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위기여성들에게 전문적 지식과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복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폭력예방사업으로 소진된 상담원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 정서교류를 통한 친밀감 강화로 1366 유관기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서 위기 여성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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