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상설교육장 운영
만성질환 상설교육장 운영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10.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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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보건소 매월 마지막 금요일
환절기를 맞아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증평군보건소가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복지타운 내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만성질환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만성질환 상설교육은 심근경색, 뇌졸중, 치매 등 중증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관리수준이 미흡하여 사망 및 장애를 초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강의는 지난달 30일 열렸으며, 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사를 초청해 고혈압, 당뇨에 대한 식이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상설교육은 보건소에 등록된 환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병원이용환자와 가족, 그 밖에 만성질관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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