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와 함께 행복열차 출발
라디오와 함께 행복열차 출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9.25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도시철도 명예홍보대사
인기 女 아나운서 3명 위촉

방송국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아나운서들이 도시철도 명예 홍보대사로 나서 '라디오가 들려주는 행복열차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창환)는 지역의 대표적인 FM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 진행자 3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도시철도 이용문화 확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된 명예대사는 대전방송 이명숙 아나운서, 대전MBC 이은하 MC, 대전교통방송 윤혜영 아나운서 등 3명이다.

이들 3명 모두 방송경력 10년차 이상의 베테랑 진행자들로서 폭넒은 청취자층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내 대중적 인기가 높은 간판 FM라디오 프로그램들이다.

도시철도 명예대사들은 향후 1년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철도 고객이용정보 제공을 비롯해 올바른 운영에 필요한 자문, 대중교통인 도시철도 이용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

또 역장이나 기관사 체험,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 다양한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명예대사인 이명숙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청취자 분들이나 도시철도 이용객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 서로 공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도시철도가 행복열차가 될 수 있도록 바른말도 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