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체험·휴식서비스 만족도 높아"
"수확체험·휴식서비스 만족도 높아"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1.09.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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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조치원복숭아축제 평가회 … 10명에 감사패
연기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유한식 연기군수, 윤호익 부군수, 백학현 복숭아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원, 행사참여 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조치원복숭아축제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에서 배재대 정강환 교수는 방문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체험프로그램, 수확체험, 휴식서비스, 축제음식 부분의 만족도가 높았고, 주변관광지 부문의 만족도는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역식당가 음식부스참여로 방학기간 비수기였던 상가활성화와 체험프로그램 확대운영, 아이스쿨존·그늘막 등 휴식서비스 향상, 복숭아관련 음료·막걸리·와인개발을 통한 식음료 매출 증가 등을 강점으로 분석했다.

또 평가보고 후에는 행사장 내 사진찍기 좋은 장소인 포토스팟 지정, 방문객 동선을 고려한 안내서비스 확충, 복숭아 구매 후 바로 시식해볼 수 있는 셀프피치카페 설치, 아이스피치 족욕체험 등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 사후 복숭아 판매 홍보강화, 주변관광지와의 연계 셔틀버스운행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에 이바지한 공으로 세종중앙신용협동조합, 연기군자원봉사센터 윤선자, 전국모범운전자회연기지회 최병민, 삼성전기 대전사업장 황인식 씨 등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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