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급육 생산 '최우수농가'
한우고급육 생산 '최우수농가'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9.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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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김성수씨
충주시 엄정면에서 220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김성수씨가 충북 최우수 한우고급육 생산농가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충북도와 농협충북지역본부가 공동 주최·주관해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충북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김씨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한우고급육 경진대회는 충북도내 양축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가장 소를 잘 키우는 농가를 선발해 시상하는 대회로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우 거세우 31마리가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김씨 농가의 한우가 최우수에 선발됐으며, 김씨 한우의 지육 경락가격은 1kg당 1만9693원(지육중량 504kg/992만5000원)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은 23일 청주시 복대동 옛 대농부지에서 개최되는 '함께하는 충북 축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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